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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지역 발전에 적극 노력 (2010-02-09)
  • 작성인 GIVET
  • 작성날짜 201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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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북차량용임베디드기술연구원 원장 곽병원

“지역에 도움이 되는 경북차량용 임베디드 기술연구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지난 3일 취임한 신임 곽병원<사진> (재)경북차량용 임베디드 기술연구원 원장은 치열한 경쟁의 한가운데서의 생활한 전력을 반영하듯 최우선 관제로 연구원의 자생력을 강조했다.

곽 원장은 “어떤 조직에서도 사람이 중요하다. 그러나 연구원이라는 속성은 사람이 곧 조직의 모든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연구원 개개인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그 결집된 성과가 연구원의 실적으로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곽 원장은 연구원 조직원들 간의 반목과 알력, 인사 문제 등에 대한 최근 언론 보도를 의식한 듯 조직원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었다.

“일반 사기업체에서 근무한 경험이 공공 기관이 운영하는 조직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힌 곽 원장은 “영천시가 최근 추진하고 있는 하이테크 파크와 일반 산업단지 조성에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직원 모두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가 고향으로 경북고와 경북대를 졸업해 지역의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는 평이다.

특히 전임 원장이 대학 교수와 연구원 원장직을 겸임 했으나 곽원장은 상근 원장으로 공채되어 업무 추진에 매진 할 수 있게 되어 조직의 긍정적인 변화가 기대되고 있다.

곽 원장은 자기 관리에 철저한 타입으로 “임베디드 연구원이 타 연구원과 차별화를 이루어 경쟁력 있는 조직으로 만드는 것이 일차 목표다”며 “누구보다 기업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고 자신한다. 건강 하나는 자신이 있는 만큼 최대한 많은 기업체를 찾아 과제를 얻어 이를 바탕으로 최고의 연구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곽 원장은 삼성전자 상무와 하나통신 기술 부사장을 거쳐 3년 임기의 차량용임베디드연구원 상근 원장으로 근무한다.

영천/기인서기자 ki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