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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중국 자동차부품 전시회 투자유치 올인키로(2008-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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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경북 영천시는 23일부터 25일 까지 중국 상해시가 주최하는 '2008 중국 자동차 전장부품 전시회'에서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투자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영천시는 이번 전시회를 기회로 참여업체에 대한 투자유치 상담을 위해 시장이 직접 면담창구를 개설 업체유치 상담을 전개하고 만찬장에서 영천시가 세계적으로 기업투자 최적지임을 홍보할 예정이다. 시는 투자유치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경북 하이브리드 부품 연구원과 경북 차량용 임베디드 기술연구원을 설립 운영중에 있다. 또 올 5월6일 지식경제부로부터 2개 지구 7.1㎢의 지식창조형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을 지정받아 2개지구중 첨단부품 소재 산업지구는 2009년 착공해 2011년 준공계획으로 추진하고 국가산업단지 6.15㎢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08년 상반기중 영천시가 국내기업을 유치한 실적은 68개업체에 이르고 앞으로도 경제자유구역에 외국기업유치를 위해 해외홍보관련 업체모임, 전시회, 기술발표회 등을 적극 참여해 기업유치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jukim@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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