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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사외 전자파 시험소 인정 취득
  • 작성인 GIVET
  • 작성날짜 201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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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인터넷뉴스/경북일보/선경일보/대구광역일보/대구영남매일/대구신문 2015.04.15]


경북차량용임베디드기술연구원, 현대기아차 EMC 공인성적서 발부

()경북차량용임베디드기술연구원은 지난 1월 현대기아자동차의 사외 전자파 시험소 인정을 취득했다. 이는 대구·경북권 기관 최초의 성과로써 현재 국내에서도 10개 기관만이 해당인정을 보유하고 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2013년도부터 현대기아자동차에 납품되는 전장부품에 대한 전자파 평가기관의 능력을 점검하여 인정함으로써 부품의 정합성 및 신뢰성을 향상시키는 목적으로 EMC 시험소 인정을 추진해 왔다.
현재 세계적인 자동차 메이커들은 차량의 안전과 직결되는 전자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체 전자파 규격을 강화하고 있는 추세이며 국제규격 보다 평가기준을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
이에 현대기아자동차에서도 국제 규격보다 강화된 전자파 품질규격을 제정하여 운용 중에 있으며 자사제품의 전자파 성능관리와 유지를 위해 2015년부터는 사외 EMC 시험소의 공인 시험성적서에 대해서만 인정해 주고 있다.
현대기아차 사외 EMC 시험소로 지정을 받기 위해서는 국제규격인 ISO/IEC 17025에 따라 시험소의 품질 능력이 국제수준에 맞게 유지 및 관리되는 것은 물론이며 우수한 전자파 평가 설비와 인력을 보유하여야 한다.
이에 ()경북차량용임베디드기술연구원에서는 20141KOLAS 공인기관 지정을 받고 같은 해 9월 현대기아차 사외 EMC 시험소 평가인증 참여를 신청하여 서류 심사평가와 현대기아차 전문평가단의 현장평가를 거쳐 20151월에 최종 사외 EMC 시험소 평가인증 기관으로 지정을 받았다.
경상북도와 영천시는 지난 연말 EMC 시험소 평가인증 기관으로 지정받기 위해 전자파 평가설비 장비대를 지원하고 지역의 자동차 전장품 납품업체에서는 현대기아차 EMC 공인성적서를 발부 받기 위해 타지역의 시험소를 이용하던 불편을 덜고 ()경북차량용임베디드기술연구원이 있는 경북 영천에서 인증시험을 실시할 수 있는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는 지역기업체의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곽병원 ()경북차량용임베디드기술연구원장은 이번 현대기아차 사외 EMC 시험소 인정획득은 연구원의 EMC 시험설비와 인력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지역 자동차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공신력 있는 시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별화 된 연구원으로 더욱 더 입지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